이번에는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학원에 대해서 적은 앙케이트를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다니며 학원에 대한 의견을 적어달라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니 100%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학생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익명입니다. ㅎ)

- 최근 메뉴가 같은 주에도 계속나와서 식당에 2~3일에 한번씩 갔었습니다. 특히 카레 , 짜장이 2주에 몇 번씩 나왔었고 (불과2주전) 주 메뉴가 4가지가 나와야 하는데 전에는 3가지만 나오기가 일쑤였습니다. 제일 싫은것중 하나는 감자를 이용한 주요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참고 먹었지만 시정이 천천히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한다면서 4가지 반찬중 요구르트와 통조림 후르츠 메뉴에 집어넣지 마세요. 사람들이 셀러드도 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요. 반찬도 기본반찬이 김치를 이용한게 한가지가 있다면 한번에 김치를 이용한 반찬을 한꺼번에 여러개 주지 마세요. (예) 기본김치 , 김치 부침개 , 볶음김치 , 참치 김치찌개 마지막으로, 인기있는 음식은 빨리떨어지니까 여분으로 많이해서 학생들이 마음놓고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 위에분의 말씀중 김치메뉴4가지가 인상적이네요 ^^; 저날은 저도 기억하는데 정말 말들이 많았었죠 ㅋ 학원밥이 맛이 그렇게 없는건 아니지만 학교다닐 때 급식처럼 같은 음식이 반복되어 많이 나오고 같은 재료의 음식을 기반으로한 요리가 많이 나오는건 사실입니다.

- 반찬 주는거 아까워 하는 듯, 더 달라고 하기 눈치보임

~ 음... 이건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거 같은데 ^^ 저희 학원 식당은 자율배식이 아니라 헬퍼들이 일정량의 반찬을 학생들에게 배식해줍니다. 메인요리는 솔직히 양이 작은 편인데 그럴때는 한번받고나서 먹은 뒤 조금더 달라고 받곤 합니다. 불편함이 없지는 않죠

-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어서 힘든 건 알고 있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조금만 더 노력해 주세요

~ 주방장님이 바뀌신지 아직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에로사항이 많았지만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

- 아침반찬이 너무 부실... 그런데 맛은 있어요.. 아주머니 솜씨가 Good 김치가 Good~

~ 저같은 경우에는 아침을 먹지 않아 모르지만 주말같은 경우에는 샌드위치같은 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 Good!

~ ㅋㅋㅋ 이 학생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NANA선풍기가 꼬랐다는 학생2입니다 ㅎㅎㅎ

- 생활하기 편함

~ 음... 말의 의미는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지만, 정말 자기하기 나름인거죠 ^^; 저도 여기 오기 전에는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리며 정보를 모았는데요 그때마다 제일 이해할 수 없고 짜증이 났던 것이 이런 종류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말을 하게 되네요... 정말이지 공부건 생활이건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직접 와서 겪어보시면 확실히 아시겠지만 치밀한 계획을 짜오시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 무조건 배치들끼리만 놀아요 ㅠㅡㅠ 남겨진 사람은 혼자 밥먹고 그래요. 허ㅣ힙힌,s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해요.

~ 배치란 같은 날에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위의 학생말처럼 배치는 정말 소중합니다. 제일 처음 친해지는 것도 이 배치들이고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또 배치들이니까요 ^^ 제 수기를 읽으시는 모든분들은 성격이 다들 아주 비단결이셔서 잘들 하실거예요 ^^

- 왜? 펠라데이 안해요? 3달 다되가는데 한번도 못봤음?...

~ 음... 이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원례 저희 힉원에는 펠라데이라고 해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간단한 행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이날은 단축수업을 진행하여 오전에 모든 수업을 끝내고 오후에는 학생들과 튜터들이 함께모녀 함께 시간을 보내는거라고 하던데... 저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네요. 꼭 다시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비슷한 의견은 빼고 장점보다는 단점을 위주로 초이스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장점이야 다른 정보를 통해서 많이들 보셨을 테니까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하는 일인만큼 잘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