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도착하여 Roommate와 인사하고, 짐 풀고 정리하니 시간이 벌써 일요일이 지난 월요일 새벽 3시...그런데 늦은 시간에 Roommate가 일어나야 한다는 건 좀 그랬습니다. 차라리 낮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일찍 잘 수 있게 하는게 좋을 것 같음...Roommate도 월요일부터 수업을 들어야하는데 이건 좀 좋지않은 시스템인듯 합니다. 첫 월요일에는 레벨테스트도 봐야하는데...이런 부분은 좀 조정할 수 있으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쨋든...숙소는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더 열악 했습니다.(사진은 나중에 올릴께요...)건물이 너무 오래된듯...그래도 적응하면 지내는데는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는 2인1실을 선택했는데 다행이 룸메이트도 너무 착하고 잘 맞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이제 12주동안 살 곳이니까 하루빨리 적응하고 열심히 공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