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요일이 밝았다. 토요일까지는 기쁜데 일요일은 먼가 슬프다....

월요일 때문에 ㅋㅋ 그러나 전혀 개의치않는다 내일의 걱정은 내일 하고

오늘 역시 전날의 ppt마무리를 이어서 하고 후다다닥!

오늘은 배치 메이트들과 아이얄라몰이 아닌 sm몰을 가기로 하였따.

sm몰은 필리핀 선생님들도 가서 길을 잃는 다는..

 아이얄라몰보다 훨씬 큰 쇼핑몰로써 언제가 간다는 것이 오늘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일찍 10시에 출발을 하였다.

라이프세부학원을 기준으로 sm몰은 아이얄라몰 보다 멀리 위치하고 있으면

택시비로 95페소 가량을 냈다 이를 기억하는 이유는

이날 약속시간은 지나서 나왔기 때문에 내가 택시비를 냈다....ㅠㅠ

이렇게 우리는 sm몰에 도착을 하고 처음에는 갸우뚱하였다.

 생각 보다 커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는 들어가고 들어가서 깨달았다.

아이얄라몰보다 크다는 것을 그렇지만 새로 알게 된것은 sm몰은 단순한 동선을 이용해서

 만들어 진 쇼핑몰이어서 크기는 월등히 아이얄라몰보다는 크지만 길이 단순해서 편리하다.....

또한 아이얄라몰과 다른 점을 들자면 sm몰은 중저가 의류 브랜드가 많아서 옷을 사려면 좋다.

나는 이곳에서 남색에 체크가 들어간 기모반바지와 티셔츠를 삿는데

 바지는 800패소 가량 티셔츠는 300패소 가량 주고 샀다

.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한국 보다 의류값이 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날은 발렌타이가 있는 날의 전 주말로써 곳곳에 발렌타이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저 또한 선생님들에게 줄 간단한 초콜렛을 구매하였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페레레로쉐?는 여기서도 비싸므로 비슷하게 생긴 놈으로 사갔다.....

페레로로쉐 모양의 5개가 들어있는데 50페소였다. 선물용으로 용이했다.

다음으로 시간이 금방 점심시간이 되어서 일층에 위치한 필리핀 정통 뷔페같은 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이....soso 했다.... 배가고파서 배를채우기위해 먹었지만 ㅠㅠ

 점심을 먹은 우리는 sm에도 큰 오락실이 있어서 구경을 하러 오락실을 향했다.

오락실에서 4D운전게임이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다.

sm몰에는 볼링장도 있어서 우리는 볼링을 치러 들어갔었다 그러나.....

슬리퍼를 신고온 우리는 이용을 할 수가 없었다.

이유는 볼링신발을 신기위해서는 양말도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용을 할 수가없었고

다른날에 이용을 하기로 하였다.ㅠㅠ 그리고 볼링장을 나와서 좌측에 영화관이 있다.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지만 영화관 안을 구경하러 들어 가봤다.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두운 분위기에 많은 곳에서 달콤한 냄새가 났으며 단지 다르다면 영어로 도배가 되어있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음기회에는 이곳에서 당당히 영화를 보리라............

먼훗날......;ㅋ 아 그리고 sm몰에는 여러 항공사들이 있었다.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우리는 10시에 왔지만 sm몰이 넓은지라 4시가 다되어서 기숙사로 돌아갔다...

즐거운 sm몰....주말에 한번쯤은 가면 좋고 중저가 의류를 사기에 아이얄라몰보다 훨씬 강추.

그렇지만 나는 아이얄라몰이 더좋다.....

이쁘고 편안한 이미지다...내친구 아이얄라몰.! 오늘 일기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