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 금요일에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테스트는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

이렇게 네 개 부분으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레벨은 Novice, Beginner, Elementary, Pre-intermediate, Intermediate,

Upper Intermediate, Advanced, Superior Advanced 로 구분이 됩니다.

처음 저는 레벨 테스트에서 리스닝, 라이팅에서 노비스, 리딩, 스피킹에서 비기너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 후 영어공부를 전혀 안한 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레벨은 레벨일 뿐 앞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첫 레벨이 낮다고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셀라 원 6개월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첫 시험부터 지금까지의 레벨 변화를 말씀드릴게요.

처음 전체 평균 Beginner를 시작으로 현재는 Intermediate를 달성했습니다.

한달에 꾸준히 한단계씩 상승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목마르답니다.

처음 비행기에 탔을 때 승무원이 물 마시고 싶냐는 질문에도 입뻥끗 못했던

제가 지금은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한 정도까지 수준이 올라갔어요.

테스트로 자신의 수준을 단정지을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자신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보다 확실히 저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제 일기에 써져있듯이 영어는 많이 써보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 봐야지 확실히 느는 것 같습니다.

어딜가든지 영어로 하려고 노력하시고 주말에 배치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티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려고 해보세요. 언제어디서든

영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여러분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아 저는 저를 단속하고 자극 받아서 공부하기 위해서 테스트 결과를 제 책상 앞에 붙여놓았어요.

저한텐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