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특별한 날들에는 조심해서 돌아다니셔야해요

소매치기는 물로니와 아이들이 지프니나 차 안으로

불꽃을 던져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고 많이 들었어요. 꼭 조심해야할듯~

저희를 택시잡고 Mr.A에 올라갔어요. 미스터 에이는 탑스가는 길에 있어요~

탑스까지 가려면 택시기사가 1000페소정도를 달라고 요구 하지만

Mr.A는 탑스가기 전에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갈 수 있어요.

택시를 타고 Mr.A에 도착했는데 12월 31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맛은 그냥 그랬지만! 야경이 정말 끝내줬어요

세부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군데군데에서는 작게 보이지만 불꽃이 터지는것도 볼 수 있어요

마르코폴로 블루바에 가도 세부의 야경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저는 미스터에이가 훨씬 더 좋았답니다. 훨씬더 넓고 광대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아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세부는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시원해서 좋아요

우리나라는 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고생하지만 여기는 밤이랑 아침에는 선선해서 좋아요

여기는 연인들 끼리 가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ㅋㅋ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꼭 추천하고 싶네요

달도 정말 크게보여요~ 밥을 다 먹고 집에 가기위해 콜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어요

여기는 탑스가는길에 있기 때문에 택시를 절대 잡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콜택시를 불러달라고

레스토랑에 요청을 했어요. 그러면 미터기 요금에 50페소만 더 얹어주면 되겨든요

Mr.A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