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어학원의 상아탑으로 불리우는 스파르타 영어기숙사는 매주 금요일 테스트및 프리젠테이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그래서 영어기숙사생들은 금요일은 가장 좋아하면서도 불안하게 만드는
날인데요.

바로 오늘 weekly test가 있기 때문입니다.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리메디얼 클래스에서 공부했던
단어들 중에 각 반 티처들이 중요한 단어들을 골라 금요일날 시험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금요일은 새로운 학생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고 아쉽지만 cnn생활을 마치고 돌아가는 학생들의
마지막 인사도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새로운 학생이 한명, 떠나가는 학생이 한명 인데요,먼저 새로온 학생의 소개말이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인 지미라는 친구인데요. 항상 웃고다니는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잉글리쉬 돔에서 빠질수 없는!!! 새로운 신입생의 장기자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휙~ 사라져 버린 지미!!~~갑자기 노트북과 선글라스를 끼고 나타났는데요. 노트북에서는 익숙한
노랫말이 들려옵니다. 바로 요새 세계적인 스타가되어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지미군은 강남스타일의 맞추어 춤을 준비했습니다.

관객들의 열의에 띤 환호성 속에 다같이 즐기는 즐거운 무대가 되었습니다. 정말 재주가 많고 유머도 많은 신입생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아쉽지만 이제 떠나야하는 blake 군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오랜정을 나누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나와 아쉽지만 뜨거운 포응을 해주고 미래의 다시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겠죠? 하지만 영원한 이별을 없다고 합니다.다음 어디에선가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그때까지 우리모두 건강하기를..!!

즐겁고 아쉬운 순간도 잠시 ~~~~정숙한 분위기에서 단어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1주일동안 단어를 손수 준비하고
외웠던 것을 얼마나 내것으로 만들었는지 평가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다~모두 열심히 하였겠지만 여기서
운명의 등수가 결정되는 비극(?)의 시간이기도 합니다.아마 내일이면 기숙사 휴게실보드에 1등부터 등수가 발표된
페이퍼가 붙겠지요^^ 다들 꼭 다 맞아서 월말에 있는 우수학생에 선정되기를 바랍니다^^

스파르타 영어기숙사의 매주 금요일은 즐거움~아쉬움~진지함~~그리고 주말의 환~희(^^)가 함께 하는 요일입니다!!

다음에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