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ana입니다. 오늘은 제가 삼겹살 먹은 이야기 좀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이 글 읽고 계신 분들 중에 급 삼겹살이 땡기는 분들이 계시겠죠??호호호호호호

택시를 타고 ‘썬플라워’로 가달라고 말씀하세요. 제가 앞쪽에서 ‘쭈꾸미’에 대해 소개해 드린 적 있죠?

 그 쭈꾸미 집 바로 옆입니다. 저도 맨날 삼겹살 판다고 말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 많더라구요. 왜 많은지 이해가 갔답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가게안으로 들어가시면 종업원이 직접 자리 안내를 해준답니다.

 자리에 착석한 후에 메뉴를 보시게 되시면 삼겹살, 고추장 삼겹살, 라면, 소주, 밥,

 계란후라이 등등 정말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1인당 300페소에 삼겹살, 밥,

 반찬 무한리필을 먹었답니다. 정말 쉴새없이 먹었다는........ 삼겹살이 원래 맛있는

 푸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맛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삼겹살인지......

가게에 사람이 많아서 종업원을 계속 불러도 안오는 경우가 있거나 음식을 추가주문

 했는데 까먹고 안가져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럴 경우에는 화는 잠시 식히시고

 친절히 다시 달라고 말씀해보세요>_< '아떼!!!!‘ 라고 부르면 부리나케 달려 온답니다!!!!

제가 ‘썬플라워’ 를 자주 언급하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 곳 근처에 한국음식점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세부 오시면 ‘썬플라워’ 자주 가시게 될꺼에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