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필자 라운지는 주말마다 항상 가서 놀기 좋은 곳이다.

근처에 한인 타운도 있고 또 근처에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많이 파는 세션로드도 근처에 있어서 볼거리도

바기오 안에서는 그나마 놀거리가 제일 많은 곳이다.

게다가 안에서는 과자와 음료! 라면까지! 먹을거리도 있고 갈 때마다 선물을 뽑을 수도 있다! 하루 한 번 방문 시 한번 뽑을 수 있는데

항상 갈 때마다 양말과 우산을 받는다 1등은 서핑트립 1박2일인데 ㅠㅠ 항상 뽑히지 않는다.

아무튼 17일은 삼겹살 파티가 있었다. 지난번 파티는 3일 날 파전데이란 파티를 했었는데 나는 4일에 필리핀에 와서

그 파티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항상 참여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2주가 지난 17일날 파티에 가게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또 한국에서는 자주먹을수 있는 고기지만

이곳에서는 자주 먹을 수 없는 삼겹살이라 더 기분이 좋았다.

파티의 정보는 필자닷컴 홈페이지에 일주일전에 공지되고 신청도 바로 댓글로 받는다. 필자를 통해서온 학생들은 0페소,

필자를 통해서온 학생의 소개로 온 학생들은 100페소의 참가비를 받는다! 선착순 20명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약간의 스피드가 필요하다!

일주일만에 간 라운지에는 삼겹살과 고기불판 야채들이 셋팅이 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 이렇게 해여

여러사람들 끼리 모이게 되면 좋은점이 타 학원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갔을 때는 HELP, MONOL, JIC 사람들과 같은

PINES학원이지만 캠퍼스가 다른 쿠이산 학생들도 만나 여러 정보를 공유 할 수도 있었다.

일주일동안 쌓였던 피로를 이렇게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파티를 참여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하나와 여러 사람을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하나 또 친구를 초대해 친구들과도 더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다는 3가지가 너무나도 매력적인것 같다.

고기를 배불리 다 먹고 과일 까지 준비해 주시는 이런 친절함!

이 파티는 2주마다 열린다. 나는 이 파티에 항상 참여할 계획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