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SS세라비가 스파르타기때문에 주중에 외출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지요.....그래서!!!!주말에는 미친듯이 놀아주는 센스를 지니셔야 함돠...

처음엔 정말 주중에 쌓인 피로를 푸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요즘은 그나마 적응이 많이 됐는지...주말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있지요!!!

이런 취지로.....ㅋㅋ 이번 주말에는 카트존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택시기사에게 카트존이라고 말하거나...혹시 못알아듣는 다면 파쎄오로 가자고

합니다...파쎄오는 여기서 유명한 클럽으로 그 맞은편에 카트존이 자리잡고 있지요,,,

바로 보이지는 않고 흙길을 따라 안쪽으로 걸어들어가야 보이니 안보인다고 화내지 마세요~~^^;;;

이용요금은 카트 트랙 8바퀴 도는 데 250페소(한화 50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대략 15~20분이 소요되며 능력에따라 1바퀴를 덜 도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무서워 속도를 못내다 다른분들과 묻혀 일찍 끝나는 경우가 있지요...

스피드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난생 첨 본 카트장 매력에 듬뿍 빠져서 한컷...씨익..

일단 표를 저 총각에게 준뒤  냄새나는 헬멧을 쓰고 카트 탈 준비를함돠...

이렇게 보니 꼭 카트라이더의 한장면 같아..ㅋㅋㅋ

이 사진들은 같이간 오빠가 목숨걸고 한손으로만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임돠..

이자리를 빌어 JS오빠 사진 고마워요~~^^*

볼때는 스피드가 안빨라보여서 내심 실망했는데 체감속도는 정말...시속 200 나옴니돠..

나중엔 적응이 됐는지...미친듯이 밟다가 드리프트도 체험해봤다는....-_-v

그러나 그 기쁨뒤엔... 많은 멍들이 뒤따르더군요....ㅠㅡ

마치 실제로 오락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exciting한 경험이었슴돠...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