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닷컴 (2011-10-29 13:4)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시면 회원님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하여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글을 올립니다.

필자닷컴이 좋지 않은 글은 그냥 삭제해 버리고 은폐했다가 절대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면,

필자닷컴은 사건이 생기면 은폐하고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다.

학교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 주기로 했기 때문에 일은 해결되었으나 필자가 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로 이해됩니다.



필자닷컴은 컴플레인이 발생하면 즉시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이 잘 해결되더라도, 사건이 생긴 것 자체가 학생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사이트에 게제되는 모든 글에 대한 책임은 사이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특히 글의 내용 수위가 특정학교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글은 책임감을 가지고 진위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 후에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필자닷컴과 해당학교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확인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최초에 글을 발견하고 삭제가 아니라 글을 잠시 이동해 놓은 것입니다.

공개게시판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확인하는동안 잠시 옮겨놓은것이고, 삭제처리하거나 은폐하려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보통신법에 의거하여 사이트운영자와 글 작성자 모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2. 사실 글을 이동하기 전에 본인에게 동의를 구하고자 전화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가 아침에 전화로 연락드렸던 부분은 본인도 알고 계시다시피, 당시 수업시작시간이라 통화를 길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얘기를 제대로 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실 전화를 드렸을 때에 신입직원이 본인 동의를 구하지 않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관게시판으로 이동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전화를 한 것이었답니다.

전화로 얘기를 못한 부분에 대해서 메일로 연락을 드리고, 동시에 학교에 직접 면담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글을 이동하기 전에 글작성자 동의를 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3. 필자닷컴이 학교에 해당 학생과 직접 면담을 통해서 문제를 즉시 해결함과 동시에 앞으로 잘 캐어해 드리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실시간 잘 마무리가 되고 있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무엇보다 앞으로 절대 일어나기 않도록 어찌 해결할 것인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어제 말씀을 나누었던 것처럼, 문제가 되었던 수도물 문제는 현재 복구되었다는 답변과 실시간 동영상 촬영한 부분을 통해서 필자닷컴이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재차 유사한 일이 발생할 경우에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어떻게 이행해 주실지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4. 문제가 마무리가 되고 글을 복구시켜드리겠다고 하였을 때에, 그냥 삭제처리 해도 된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복구해 달라고 요청하셨을 때에 즉시 처리하지 않았다는 점이 많이 불쾌하시다고 들었습니다. 조금의 작업시간이 필요했었다는 점과, 학교에 확인하는 시간 2가지 면에서 이해를 구합니다.





5. 현재 이 문제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오해가 증폭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원래 글 모두 복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필자닷컴에서는 필리핀으로 연수를 가는 학생들을 연간 3000여명 이상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좋은 경험담, 좋지 않은 경험담 모두 사이트 운영자로써 그 만큼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좋지 않은 개인적인 경험담 뿐만아니라 한 개인의 좋은 경험들도 연수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가끔은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본 경험담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학교인데 실제로 본인이랑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얘기도 가끔 듣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본인이 선택한 학교에 대해서 후회한다는 글을 보고 망설였는데, 막상 본인과 잘 맞는 곳이라 다른데 갔으면 후회할 뻔했다는 얘기도 듣습니다.



우리 필자닷컴 직원들끼리 "우리는 영어공부 하러 연수를 갔는데, 다녀와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다"라는 말을 가끔 합니다.

그 만큼 유학 혹은 연수를 떠나는 일은 개개인에게 인생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경험하는 중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 혹은 디딤돌이 되는 중요한 경험이지요.

저희 필자닷컴과 인연이 되어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맡기시는 분들에게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저희 필자닷컴은 컴플레인이 발생되면 은폐하거나 적당히 감추려고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컴플레인이 발생하면 즉시 문제의 원인을 빨리 찾아서 해결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제해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른 학생들에게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컴플레인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주시고,

컴플레인 당사자 분들에게는 다소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앞으로 연수를 갈 학생들에게 혹은 지금 연수중인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반성하고 돌아보면서 저희 회사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삼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웅스 (2011-10-29 21:3)

저의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은 분명 한 것 같습니다. 분명 필자에서는 조취를 취해 주셨 습니다. 분명히 올렸어야 했는데 그점은 분명 사과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사님의 댓글에서 이사님이 잘 못 전달을 받으신점이 몇가지가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다시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일단 위에보시면 저에게 의사를 물어보려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라고 되어 있으나 필자 측은 저의 번호를 모르고 있는 상태였구요 제가 제글이 삭제 된뒤 그것을 물어볼려고 전화를 먼저 했습니다. 그뒤 직원이 확인해보고 전화를 드리겠다고 한 것이고 그뒤에 전화를 한 것이 이사님이 말씀하시는 연락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의사를 물어보려고 했었 더라면 먼저 전화가 안되면 메일을 먼저 보내셨겠죠 당연히!
그런데 전 그러한 메일을 받은 적이 없구요 필자측도 저에게 물어볼 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명을 그 같은 문제로 먼저 글을 올리셨던 분의 실명을 밝히는 것또한 문제가 있어 보이구요 그분또한　삭제 이전에 통보 받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뒤에 말씀을 잘 하셨는 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필자 임의대로 없앴다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리고 복구시켜드리겠다고 하였을 때 삭제 의사를 표현햇다고 나와있는 4 번도 사실과 조금 다릅니다. 제가 분명히　전혀 애매하지 않게 명백히 복구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필자측에서 다시는 이런일이 있으면 다른 학원으로 옮겨주든 어떻게든 책임을 지시겠다는 대답도 들었구요.
그런데 여기 현지 튜터들과 매니저님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일이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고 문제도 일단 해결이 되었으니 제가 복구 의사를 표현하고 몇시간 뒤 그 다시 삭제시켜달라고 말씀드리고 여기 필자를 통해 온 학생들에게 만약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면 다른 학원으로 옮겨주든 보상을 해주시든 책임을 지시겠다는 !확인서!를 보내주시라고 말씀을 드릴려고 전화를 드렸는데 담당자분이 통화 중이셨구요 제가 기다렸다가 전화를 받으시더니 안그래도 전화를 드릴려고 했엇다고 복구 의사를 물어볼려고 했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분명 제 의사는 한번이 아니라 몇 번씩 표현 했음에도 처리를 하지 않으신 상태였구요 솔직히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셨습니다. 그점에서 제가 기분이 상했고 제가 옮겨졌던 글은 삭제 시켜 달라고 제가 필자의 일처리에 관한 글을 다시 올리겠다고 말씀을 드렸구요 그분도 제가 그렇게 올리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제 느낀점을 올린겁니다.

이런 점이 조금 잘못 전달을 받으신 것 같구요.
나머지 사항들은 이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웅스 (2011-10-29 21:3)

아 그리고 아직 확인서는 보내 주시지 않으셨구요
정말 제대로된 효력이 있는 확인서를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필자닷컴 (2011-10-31 11:2)

최초연락과 글이 옮겨진 시기에 대해서 다시 확인한 내용입니다.

1. 설명해 주신 것처럼 오전10시경에 저희 강남사무실에 먼저 연락을 주신 것이 맞습니다.

2. 오전10시경에 강남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은 직원은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확인 후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었다고 합니다.

3. 그러나 오전9시경에 이미 학교로 연락해서 학생을 찾아달라고 요청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4. 그런데, 이 사이에 저희 사이트를 관리하는 직원이 학생과 연락이 된 줄 알고, 글을 보관게시판으로 이동해 놓았다고 합니다.
(학생과 연락됐습니까? 아. 네 학교로 연락했습니다.-->학생동의를 구한 줄 착각된 상태...이해하시져?)

5. 전화를 처음 받았던 직원이 상황파악을 해서 30분 정도 후에 (대략오전10시30분경) 현지로 직접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어렵다고 하셔서, 메일로 내용을 보내드렸다고 합니다.

제가 앞서 댓글 혹은 메일로 드린 내용은 5번부터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메일은 저희가 발송한 시각은 낮12시경이며, 메일을 확인하시기 전에 전화를 다시 먼저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1. 본인 동의를 받기 전에 글이 이동되어진 것은 저희 직원의 명백한 실수였습니다.
2. 그러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동안에 글을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동의를 미리 구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3. 이미 글이 이동되어진 후에는 이것을 본인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것도 분명 사실입니다.
4. 담당자가 전화 그리고 메일로 연락을 시도한 것도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서를 작성을 위해서 오늘 담당자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웅스 (2011-11-01 01:1)

네 근데 죄송한데요... 그날 아침 8시 40분경에 다른 분이 저한테 연락을주셨습니다.
제 글이 없어 졌다구요.. 확인이 필요하시면 카카오톡 화면을 스샷해서 올려드릴까요?
위에 내용을 보면 물어볼려고 9시에 학원에 먼저 연락을 하고 잘못 전달이 돼서 옮겨 놓았다고 되어 있는데 8시 40분 그 이전에 이미 옮겨 져있었던 겁니다
운영자님 말씀이 앞뒤가 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올리셨던 그분의 글도 연락을 시도
하시고 삭제를 시키신 건가요??? 그리고 이 말씀 까지는 드리지 않을려고 했는데 끝까지 그렇게 하시니까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을때 전화 받으셨던 분이 저한테 그러셨습니다.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일처리를 해드리고 나중에 삭제 의사를 여쭈어보고 원하시면 직접 삭제 하시던지 필자측에서 삭제를 대신 해드린다고 말씀 하셨는데요
삭제! 라는 말씀이 나오는것 자체가 필자에서 사건을 은폐하실려는 의도가 분명히 있다는것을 뜻하는거 아닙니까?
제 생각은 그러 저러한 컴플레인글이 올라온것을 그대로 두고 이렇게 저렇게 처리했다는것을 보여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분 말씀은 그게 아니었구요...
제가 보기엔 충분히 은폐의 의사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필자닷컴 (2011-11-01 10:5)

오전에 유선으로 통화를 드렸다시피
일처리 시간대가 차이가 나는점은 필리핀과 한국에 시차차이가 1시간이 나는데 이부분일듯 합니다.
혼돈을 드린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학생 글 삭제의 경우는 해당 글 쓰신 당사자의 의사에 맞추어서 진행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이 결코 사건의 은폐라든지 그런 의도가 아니라는점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

유선을 말씀드렸던 내용들은 다시 한번 맬로 정리해서
오늘중으로 발송해드릴테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YOONA (2011-11-07 01:0)

멋져요

기린아 (2011-11-10 19:4)

필자가 일로일로 MK를 어떻게 설명했을까요? 완전 꽝이 학교인데 어떤 꼬임?에 빠져 거길 가셨는지 역시 필자영업력이 좋다고 해야하나 적어도 학생을 위하는 맘이있다면 학교를 좀 선별해서 진행해 하는거 아니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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