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주 주말 일요일에 저희 배치메이트들과 탐블리 리조트를 갔다왔습니다

막탄섬에 위치하구있구요 택시타고 300페소 정도 나왔어요 30분정도 걸리구요

택시타고 금방 이렇게 비치를 갈수있다는게 세부의 매력인거 같아요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스노쿨링을 하러 비치로 나갔습니다

저는 수영도못하고 스노쿨링도 처음 접해보는거라 처음엔 애를 먹었는데

배치분들께서 잘 알려주셔서 금방 배웠고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처음으로 수영하면서 바다속을 보는데 물고기도 볼 수 있고 정말 좋은경험이였어요

이 리조트는 성게가 많아서 오리발필수!

전 오리발 없이 처음에 들어갔다가 성게를 밟았어요.. 탐블리리조트 오너가 한국인분이신데 그분께서 성게는 녹는다고 가만히 냅두라고해서 냅두는 중입니다z

조심하세요 성게!! 스노쿨링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어요

삼겹살을 준비해주셔서 다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치만 삼겹살을 너무 바싹 익혀서 딱딱했다는.. 배치분들이 일본인, 대만인, 베트남들도 있었는데 모두다 삼겹살을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시 스노쿨링하러 들어가서 재밌게 놀구 씻고 벤을 빌려서 여기 아카데미까지 왔습니다

당일치기 일정으로 이렇게 놀러가는게 너무 좋은거같아요 게다가 저렴하구!

한국에서 해보지 못한것들을 많이 경험할수 있어서 많은걸 느끼고 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