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리쉐이드에서 마사지를 받고 난 뒤 트리쉐이드 바로 옆에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보았습니다.!

 필리핀 가이드북에서 봤던 곳인데 트리쉐이드 바로옆에있었다니..
아무튼 트리쉐이드에서 전신마사지를 받은 뒤 개운하게 라테고라로 갔습니다!
이탈리아분이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백발의 할아버지께서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너무귀여우셨어요.. 친절하시구! 음식의 가격대는 200페소부터 있어요 카사베르데보다는 좀 더 비싼편이었어요

저희는 까르보나라와 피자, 망고쉐이크를 시켰습니다.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사진에 보이는 과자위에 소스를 얹은

까나페(?)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
3명이서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맨 처음 까르보나라가 나왔는데 저희 3명이서 1분만에 해치웠어요..

저흰 너무 배가 고팠어요(ㅋㅋ) 그때부터 피자가 작지않을까라며 더 시키려고했지만 일단 먹어보고 더 추가하기로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피자가 컷어요! 한사람에 2조각반씩먹으니까 배부르고 딱 좋더라구요! 원래라면

피자먹고 졸리비 갈생각이었었어요.. 하지만! 더 먹으면 배불러서 짜증날것 같은(?) 그런 기분 아시나요..

까르보나라와 피자에 치즈향이 조금 진했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까르보나라가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망고쉐이크는.. 너무 밍밍했어요..
정말 생으로 갈았나 싶을 정도로! 아무튼 분위기도 그정도면 괜찮구 가격대도 한국비하면
정말 착한 가격이죠! 필리핀은 정말 맛있는음식을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즐길수있는 것 같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제 다음엔 어디를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볼지 ~ 행복한 고민에
빠져산답니다~ 살찌는 소리와 함께.. - _-.. 문카페(?) 스테이크가 맛있다고하는데.. 정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