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지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도 없구요..혹시라도 지오스를 선택할려고 하시는 분이나

학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학원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과 커리큘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께요...

먼저 학원의 커리큘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릴께요..

저번 9월달까지만 하더라도 우리학원의 진행방식은

1대1 수업 3시간 그리고 그룹수업 4시간..이었어요...

1대1 수업은 각각 시간별로 다른 선생님이

주어진 파트별로 수업을 진행 하였었고,

그룹수업은 두시간씩 2명의 선생님이 그룹하나는

CLTL이라는 수업으로 약간의 액티브한 요소를 포함한

특이한 방식의 수업이었고, 다른 그룹하나는

리스닝 수업이었습니다.어짜피 바뀐 커리큘럼이니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지금부터 바뀐 커리큘럼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그룹수업이 한시간씩으로 다 쪼개졌습니다..

그니깐 하루에 7명의 선생님을 만난다는 거죠..

이전에는 그룹수업시간에 영화를 한편씩 보기도 하고

조금은 풀어질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만

한시간으로 줄어들고 난 이후에는 수업이 좀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연 1대 1에서 하던 수업도 그대로

진행이 되구요... 좀더 세분화 되면서 수업의 종류도 다양해

지게 되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더 자세하고 확실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학원은 한달에 한번씩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다 바뀌어서

돌아가면서 수업하게 되어 있구요...저도 지금 수업 들어보지 못했던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잘 맞는 선생님이 있게 마련인데요...

만족했던 선생님이라면 우리 매니저님께 말씀드리면

최대한 계속 같이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준답니다....

저는 아직 그런 선생님을 못만나서 그냥 이렇게 공부하고 있지만요...

어짜피 나중에 연수 일기를 마치면서 적을 내용이지만요...

너무 1대1 수업으로 인해서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 할꺼란 생각

절대 하지마시구요, 학원의 커리큘럼도 중요하고 선생님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얼마나 준비하고 오느냐가

또한 얼마나 확실히 열심히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지금 현재 지오스의 상황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