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생님은 아니신데 ^^; 저희 배치메이트 언니 선생님이 집에 놀러오라고 하셨데요~~

저는 또 쫄랑쫄랑 따라갔다왔어요ㅋㅋㅋ

티쳐 집이 성당 근처라고 해서 성당 먼저 구경했어요~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지프니 타고ㅋㅋ 집근처로 갔는데 비가 안그쳐서 

빵집에서 기다렸어요.

길가에 있느 빵집인데 빵 안먹어도 들어가서 있어도 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티쳐 친구들과 사촌언니가 우산들고 마중나오셨어요ㅠㅠ 감동~~~~

걸어서 도착! 티쳐도 큰 집에 한 방을 렌트해서 살고있다고 해요~~

세부에 현지인 사는 집에 처음 간거였는데 아기자기하고 예쁘더라구요ㅋㅋ

하나 하나 다 새롭고~~~ 

생각보다는 괜찮던데요~

깨끗하기도 하구. 필리핀 쉐어는 이런 곳이구나.. 했어요.

티쳐도 이 집에 쉐어하면서 지내더라구요.

정말 티쳐가 친절해서 저희가 어찌할 줄을 몰랐다는..

치킨 시켜서 기다리면서 티쳐 옆방 친구와서 이야기도 하구!!!!

친구 엄청 웃겼어요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티쳐가 나가서 저희에게 먹어보라고 바나나잎 밥도 사다주시더라구요^^

치킨 배달와서 다같이 먹었어요^^~~~

한국 치킨 배달했는데 맛있다고 다들 잘 먹더라구요.

맛있어서 다같이 얌얌~~

 너무 착하고ㅠㅠ 느므 고마왔어요~~~~~~~~~

지금 배치언니는 몇일 쉬는 홀리데이에 티쳐 고향가셨어요^^  

친해지니까 문화체험도 하고 ^^

좋은거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 티쳐는 너무 바빠서ㅠㅠ

핑계인가...ㅋㅋㅋ 째뜬 이 티쳐랑 더 친해져서 이곳 저곳 많이 놀러다녔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