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홀에서 본 기숙사 전경입니다. 수영장이 보이죠. 이곳 스터디홀에서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답니다.

안녕하세요. Jay 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레벨테스트 시험을 치뤘네요.
보토 월요일에 레벨테스트를 보고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답니다.
아침 9시에 스터디홀에 모여서 레벨테스트가 시작되고 보통 2시간 반정도 시험을 봅니다.
시험은 영역별로 치뤄지게 되는데 리스닝, 그래머, 리딩, 스피킹, 라이팅 5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리스닝은 토익유형이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 묘사하는 문제도 있고 토익 파트2처럼 A의 질문에 적절한 B의 답을 찾는 문제도 있구요.
뭐 토익 다들 많이 보셨을테니까 문제 유형은 익숙하실겁니다.
그래머 역시 토익이랑 비슷하구요, 리딩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스피킹은 필인터의 헤드티처에게 가서 1:1로 하게 됩니다.
간단한 일상적인 질문하더라구요. 여기와서 어떠냐, 왜 영어공부하러 왔냐 등등
시간은 한 5-10분 정도였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라이팅은 안해보신 분은 조금은 당황할 수도 있겠죠?
뭐 토플공부하신 분은 해보셨겠지만..
마지막 장에 라이팅이 있었는데 전 다 풀고 리딩이랑 그래머 다시 보고 있다가 끝나기 10분전에
라이팅이 있다는걸 깨닫고 후다닥 썼네요 ㅎㅎ
참 라이팅 문제는 두문제 였답니다. 주제는 문제 유출방지를 위해 적지 않겠습니다.ㅋ
뭐 어차피 본인 실력에 맞게 수업듣는게 가장 도움많이될테니까 시험 잘보는게 중요하진 않겠죠.
그렇게 2시간 반 시험보고나니까 피곤이 급 몰려오더라구요.
토익셤 다 끝나면 기운빠지는 거처럼 ㅎㅎ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하게 했답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에 원래 원장님 면담이 있다고 하는데 뉴질랜드로 출장가셨다고 해서 매니저가 대신했네요.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원에 납부해야할 비용이나 수업관련, 생활관련 해서 이것저것 얘기를 듣는답니다.
필인터 수업은 아침 8시부터 저녁6까지 진행되고 보통 7시간 수업을 듣는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에도 수업이 있구요.
50분 수업 10분 휴식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네요.

그나저나 배치메이트는 어린이들이 태반이네요 -.-
아무래도 방학시즌이라 학생들이 부모님을 동반해서 많이 온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