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연수일기를 다썼네요

이번주에 전  호주로 갑니다 ㅋ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가는듯해요

처음 여기와서 룸메이트형을 만난일, 연수일기 쓴다고 (살짝 핑계이긴하지만) 여러곳을 구경갔던일,

몰에 처음갔던일, 필리핀문화를 접헤본다며 무작정 밖에 나가서 돌아 다녔던일 등

많은 일이 생각나네요

첨에 여기와선 공부만 하다가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학원아님 숙소만 왔다갔다 했었더랬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노는건에 빠져서 어느순간 매주놀러 가긴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경험 또한  영어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신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 다시 다바오에 와보겠어요

혹시나 필리핀이나 다른곳에 가시는분들은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정말 좋은것 같네요 물론 다른 하나를 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도달하지 못할수도 있지만요

첨에 다바오에 와서 느낀건 정말 구경할게 없다는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지내다 보니 다바오도 정말 많은 구경거리가 있는것 같에요

제가 학생이라 많은 돈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더 좋은곳은 구경하지 못햇지만

다바오도 다른곳 못지 않게 많은 구경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긴 세부나 마닐라보다 물가도 많이 싸구요 그리고 과일의 주산지이기 때문에

값싼 과일을 많이 먹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아마 찾아보시면 제가 못찾은 많은 좋은곳,좋은점들을 찾을수있을것 같네요

여튼 그동안 초딩같은 일기를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