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MTM에 와서 한가지 만족한 것은 밥이다.
타지에서 먹는 한국음식이 얼마나 맛있을까? 라는 고민도해보고 늘 입맛에 안 맞아 고생하겠군아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생각은 첫 날부터 틀렸다.
내가 먹은 첫 식사는 바로 육개장..!!
너무 맛있었다. 어떻게 외국인들이 이렇게 잘 만드는지...

 그 이후로 육개장이 또나왔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정말 맛있었다.

가끔 밥이 맛없게도 나오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 투정부리기 보다는 이해~~

그리고 그런 틈을타 가까운 곳으로가 한끼 해결하기~
또한 아침은 월, 목 만 한식이고 나머지 요일은 빵이다.

빵또한 부드럽고 특히 잼과, 버터가 맛있다.
일하시는 분들이 착하셔서 늘 웃음으로 우리를 맞이하신다.

그럴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같이 하면 그분들도 일하시는데 있어서 더 보람을 느끼실 것 같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여의치가 않았다.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 이날은 삼겹살이 나왔다. 모두들 배추에 열심히 싸먹은 기억이~^^
ㅎㅎㅎ오늘 점심은 처음으로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제일 맛있었던 것은 오뎅국이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서 제일 좋아라하는 국은 미역국이다. 정말 맛있다.매우면서 시원한것이~ㅎㅎㅎ
유브이의 식사는 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