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CNN 수업

  제가 글을 올리지 못했던 수업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바로 인터뷰 수업과 CNN 수업인데요.. 인터뷰수업의 경우는 월/화- 인터뷰,  수/목- 오픽, 금 - 실전 인터뷰.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의 경우엔 티쳐가 수업자료를 줍니다. 한국 책을 복사한 것인데요...

인터뷰용 책입니다. 영어로 질문이 되있으면, 자기 의사를 글로 쓰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라이팅과 인터뷰의

복합이라고 보면 되구요, 오픽의 경우엔 같은 방식으로 수업자료를 받아서 거기에 맞게 답을 하는 겁니다.

한 문제 답하는 시간은 길어야 2분입니다. 시간 많이 안줘요. 그리고 모든게 완료되면 마지막으로 일어나서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금요일 테스트.... 수업 분위기가 꽤나 무거워집니다. 티쳐가 맨 뒤에 앉아서 한명씩 앞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교실 밖으로요... 그리고 노크부터 앉을 때까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다 체크 하구요...

실전 면접처럼 최대한 유사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처음 실전 테스트 했을 때, 어찌나 떨리던지...

그리고 다 마치고 나면, 평가를 해줍니다.   

  CNN의 경우엔 말 그대로 뉴스를 듣고, 쓰는 겁니다. 무작정 쓰는 건 아니고, 단어를 배우고, 딕테이션을 하는 겁니다.

어느정도 리스닝 스킬이 있는 분들이 들으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