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있는 이것저것의 부대시설입니다.

먼저 농구장이 잇습니다~~ 농구장이라고 해봐야 공터에 농구골대가 있는 것이지만

남학생들이 저녁시간, 혹은 주말에 모여서 농구하며 운동하기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이곳사람들은 농구를 참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조그맣게나마 운동시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물론 바로 옆에 바다가 있으니까 수영을 하고 싶은 사람은 수영복을 입고 바로 나가도 되구요... ㅋㅋ

하지만 어린 학생들은 나가서 발도 담그고 노는데 평일에 일반 성인학생들은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간간히 부두로 산책하는 사람들 정도 ㅋ

이 농구장은 학원 내에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도 아마 있는것이겟죠... ㅋ

이것은 학생들의 빨래를 널어놓은 모습입니다.

앞에서 말햇듯 빨래는 일주일에 세번 해줍니다. 월, 수 금 이렇게  빨래를 내놓는 날이면 화 목 금은 청소를 해주는 날입니다.

방마다 자기 방의 호수가 적힌 빨래바구니가 있는데 그곳에 빨래를 모아놨다가

빨래하는날에 앞에 올렸던 원장님 사택.. 그곳에 세탁실이 있더라구요,, 그 문앞에다가 가져다 두면

빨래하는 분들이 빨래를 하고 이곳에 이렇게 널어 드라이해주고 게어서 하루나 이틀정도 후에 방문 앞에 가져다 줍니다.

가,,, 끔,, 아주가끔 옷이나 수건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보통 다른 바구니에 들어가 있는것이기 때문에 금방 찾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이곳은 세제가 독해서 세탁물이 물이 빠지거나 상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보상을 해주긴 하는데 금액이 옷값에 비해 너무 적은 값이라 왠만하면,,, 비싼옷은 각자 밖으로 나가서 드라이 하거나 손빨래를 하고

싸고 막 입을수 있는 옷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저도 주로 면티셔츠,, 버려도 상관없는 옷들만 가지고 왔는데 뭐 나중에 몇가지는 버리고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오고 나서 우기가 시작되어서,, 일주일 내내 비가 왓습니다...

정말 지루하게 비가 오더군요,, ,

오히려 덥지 않아서 좋긴한데,,, 세탁물이 몇일동안 오지 않더니.... 빨래에서 냄새가 좀 납니다....ㅠㅠ

금방 말리지 않으면 나는 꿉꿉한 냄새가 나는데,,, 수건이나 면티셔츠는 그런대로 입을만 한데

청바지는 너무 냄새가 심해서 다음 세탁시간에 다시 맡길 생각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빨래를 내놓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곳은.... 골프장 입니다. ㅋㅋ

골프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허술하지만

이곳에 온 몇몇 어른들,,,, 좀 나이있으신 분들은 골프연수를 왔다고 하더라구요,,,

오전에는 영어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골프를 배우고 뭐 이런식으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겟으나 확실히 우리나라 보다는 골프강습비가 많이 싼것 같습니다.

아마 외부에서 강사가 들어와서 강의를 하는것 같습니다.

종종 이곳에서 골프연습 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뭐영어가 그리 급하지 않다면,,, 쉴겸 관광겸,, 싼 값으로 골프도 배우고 영어공부도 할수 있는 기회인것 같긴 합니다.

더 생생히 올리고 싶으나 노트북 베터리가 없는 관계로 이만,,,^^''

 이곳은 학원 내에 있는 수돗가입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설겆이거리를 가지고 나와 이곳에 서  하십니다.

학생들은 뭐 개인마다 수도가 있으니까 사용하는일이 거의 없지만 과일같은것은,, (여긴 맛있는 과일이 아주 많으니까요,,) 방에서 짜르고 하면 개미가 꼬일수 있으니 이곳에서 짤라서 지퍼백에 담아 개인 방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