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달하고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시간만큼이나 저의 머리도 많이 자랐네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날씨는 항상 덥기때문에 남자인 저로서는 머리가 길면 더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머리를 자를수 있는 곳은 일반 길거리에 있는 샵에 갈수도 있고

대형 몰에 있는 미용실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남자와 여자미용실이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헤어에 조금은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저의 요구를 좀더 자세하게 할수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일반 이발소는 30페소 정도고 몰에 있는 곳은 120정도 저는 한국인에게 잘라서 450페소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티쳐들이 가격을 듣고는 많이 놀라더라구요~

제가생각해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가격이 비싼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현지인에게 머리를 자를경우 150정도에 자르실수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머리를 자르고 난 소감은 그다지 차이를 못느낀다는 것

다른곳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그다지 만족은 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머리만 자르고 와서 기타의 비용에 대해서는 모르구요

미용실에서 맛사지와 손톱 과 발톱 그리고 발 발맛사지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