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파스콰 입니다~(3번사진)

북부터미널로 가셔서 MAYA행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되구요~

110페소정도했던거 같아요~ 모알보알 보다 더 먼거같네요

한 4시간정도 버스타고 갑니다.

MAYA에서 배를 타고 한 30분 더 가야한답니다~ 배를타는데 50페소인가하는데..(1번사진 마야터미널,2번사진 큰배)

그 배를 타기위해 작은배를타고 한 5m~10m가는데 20페소를 내야합니다.ㅡㅡ;

MAYA에서도 그렇고..말라파스콰에서도 그렇고..총 배값이 편도 90페소인 셈이지요.

저희는 아침먹고 11시쯤 버스탔더니..말라파스콰에 4시넘어서 도착하더군요.ㅡㅡ;

숙소도 예약을 안한 상태라 배에서 내리자마자 달라붙은 호객아저씨따라

이리저리 숙소알아보고 숙소 잡은시간이5시반쯤 돠었습니다.

( 새벽 4시쯤 세부에서 출발하면 해변도로를 따라 버스가 오기때문에 일출을 볼수있다고 하는군요...몰랐습니다..T.T)

암튼 첫날은 해질때쯤되야 짐을 풀고 이것저것 싸온 음식과 삼겹살로 배를채웠습니다.

숯,그릴,시설은 열악하지만 뭐 빌려주긴했습니다..(알루미늄호일있음 좋아요~)

방값은 방2개 숯.그릴,등 불피워주고..냉장고가 없어서 아이스박스에 얼음채우는거까지 해서 3000줬습니다.

아!!말라파스콰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MAYA버스 터미널에 내려도 아무것도 없어요.

식사하실것..물..알콜...음료...등등...다 준비해 가셔야합니다.

저희는 5명이서 물 15L사가져 갔는데 컵라면끓여먹을 때도 쓰고 하니까 한 3L남았습니다.(1박2일동안)

4번째 사진은 말라파스콰에서 만난 아이들인데..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를 돌로쳐서 까먹더군요.

신기해서 얘들이랑 말붙이고 세부에서 사가지고간 젤리주면서 그 열매?를 얻어먹었습니다.

달리샤이 라고 하더군요..열매의 씨? 이런건데..견과류입니다. 까면 손톱만한게 나오구요

신기해서 계속 먹었습니다.아이들도 우리가 신기한지 계속 주더군요~

5번째 사진은 고깃배가 들어와서 잡혀온 생선들도 봤습니다.갈치처럼 생겼는데

부리가 길구요~1m~2m정도 크기더군요.ㅎㅎ이름은....모르겠네요.ㅋㄷ

마지막사진은 말라파스콰에서 해질때 찍은건데...짐푸느라 시간을 다 보내서 몇장 못찍었네요.ㅎ

*말라파스콰 가실분은~~

!꼭 아침일찍! 새벽에 출발하시길 권유합니다~4시부터 첫차가 있다는거 같아요~

!음식과 먹을것은 전부 세부에서 사가셔야하구요~~!!

!숙소는 말라파스콰 배타는곳에서 바로 잡지 마시구 쫌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잡으세요!! 배타는곳은 좀 바다가 별로더군요.

!관광지라 뭐든 돈을 받으려고 합니다. 당연한듯한 서비스도 항상 바가지 조심하시구요!!

!여기서 스쿠버다이빙 하시면 상어를 볼수있다군요!ㅎㅎ 원하시는 분들은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