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ustin 입니다. ^^

항상 신나고 재미 있는 일들이 일어 나는곳이 필리핀은 아닙니다. ^^

가끔씩 모두가 보고 싶고 그립고 그럴때가 찾아 온답니다.. ^^

3달정도 필리핀생활이 지나다 보니... 이건 뭐 ... 머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과연 많이 늘긴 늘었나.. 괜한짓하는건 아닌가.. 별에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럴때마다 찾아 가는곳..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의 발걸음은 그 쪽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 더군요 ^^;;

좋습니다.. 탁트인 바다.. 누가 머라고 투덜 거리지도 않는 바다.. 걱정 없는바다.

한번씩 그냥 넓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록..

계속 쳐다보고 또 쳐다 보고 .. 그러면 또 한결 나아 졌다가.. ^^

어학연수 오신 분들 다들 힘드실껍니다. ^^

특히 여성분들은 더더욱... 매일 밤에 우시는 분들고 계실꺼고..

남성분들은... 한번더 군대를 왔다 싶기도 하구요 ^^

그럴때 마다 사진을 찍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힘들게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나의 걱정은 하찮은 걱정이라구요 ^^

그래서 인지 생각 하고 한번 더 생각을 해보면.. ^^ 다시 마음을 잡고

머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입니다. ^^

여러분들도 방황은 잠시만 하시구 ^^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가세요 ^^

머리 식히면서 바다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들.. 나갑니다. ^^

잠시 명상정도? ^^

사진을 하나하나 찍다 보면.. 마음도.. 편안해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