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gestion Box & 불편사항 신고,세탁물, 외박신청 양식들.

이름표도 새로 달고, 옆에 이렇세 종이 넣는 박스도 생겼어요.

"생 겼 어 요 " 곧 뭐가 변화가 있다는 거죠.

지지난주 학원에서 컴플레인 설문조사 한 이후,

학원에 변화의 조짐이 ,

아니 실제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습니다.

시간표 변경 신청하는 장소도 바뀌었고,

식당에 앉는 자리가 협소하였는데,

의자 넓게 쓸 수 있도로 배치도 바뀌었고,

사무실에서 학원관계자 찾기도 쉬워졌고,,

또한, 학습도 강화되어  강제 자율학습이 실시되는 등

변화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반가운 것은

학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시작했다 라는 것 입니다.

문제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법.

무엇이 문제인지,아니 그전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부터겠지요?

문제의 존재를 자각하였다는 자체가 일단은 반갑습니다.

또 실제로 해결책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welcome! 환영이구요~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는 삼겹살파티가 있었습니다.

밥,국,고기,꼬치,과일 등등에 음악에 북적북적 사람들에~파티분위기 나던 걸요?^^

(사실, 컴플레이 뭐 그런 거 없이 파티 있었으면, 정말 이벤트 같고 즐겁기만 하고 했을텐데,

사람이  좀 그렇잖아요. 칭찬 아니구 안 좋은 소리 오가고 나면 괜히 멋쩍고,,,

전 좀 그런 기분도 없지않았지요~ 괜~히~쫌~뭐~흐~아시죠?)

타이틀은  just,, '친목도모' 였지만 뭔가 있었다, 뭔가 있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삼겹살 파티 역시 학원의 의지를 표명하는 모습 중 하나..

학원 매니저, 원장님들 함께 하며 학생들에게 직접 이런저런 이야기 들으셨고

학생들은 같이 학원 다니는 학생들끼리 다함께 모여  식사하니 좋았습니다.

=> 결론은

    학원관계자분들이 학생들에게 , 학원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는 것과,

    실제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진심의, 또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이기를....

    또한 이번의 사건(?)을 계기로 모든 면에서 손색없는 킹왕짱 SISCO로 거듭나길 바라며

    Disadventage 뒷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