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현지니
• 작성일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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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드디어 필자라운지에다녀왔다.

사실 처음엔 갈 생각도 못했었고, 매니저님의 OT이후 잊고 지냈었는데 갑자기 필자라운지에 대해 떠올랐고, 라면과고기를 먹을 생각에 부풀어 가기로 결심했다. 건물부터가 일로일로에서 봤던 건물들과는 다르게 높았고,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게다가 엘리베이터는터치.. 필리핀에서 이런 건물을 보다니..하고 놀랐던 것같다.

그리고 내부는 기대했던것과 달리 안락한 가정집같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안마의자!! 내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게 느껴졌던

안마의자! 또한 컵라면이 아닌 끓인라면!!!!!!!!!!!!

처음 먹는 순간 그무엇보다 좋을 수가 없었다. 컵라면보다 훨씬 맵고 시원한 국물맛..

마치 한국에서 먹는것 같았다.

사실 아직도 그 국물맛을 잊지못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국에서는 라면을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냥 라면보다는 밥이었는데 연수를 온 후로 내가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한국라면 뿐..

그래서 자주 먹었지만끓인라면의 국물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는데 필자에서 먹은

신라면의 맛이란..정말 국물을 한입 먹는 순간 술먹은 다음날 해장하는 것 같은 느낌..ㅎ..

너무 기분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집에가기전에즐겼던 닌텐도까지!

마치 휴양지에 와서쉬고가던 느낌? 너무너무 즐거웠다.

왜 다들 라운지 라운지하는지 몰랐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