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테스트!!!

오늘은 나의 cnn클래스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다. 처음 라이프 세부에 왔을때 부터 듣기 시작한 cnn수업!! 맨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뭥미.......라며 멘붕이 이만 저만 아니였다. 리스닝은 나름 들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개뿔...........나만의 착각속에 빠져 살았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CNN은 크나 큰 깨달음을 준 수업이랄까ㅋㅋㅋ첫날에는 단어정리를 한다. 받아쓰기로 단어를 적을 때도 있다. 단어를 불러주면 쓰고 그거와 비슷한 유의어를 찾기! (덕분에 영영사전 어플 유용하게 잘씀) 보통 단어를 10개 정도 배우는데, 팀을 만들어서 활동을 한다. 단어 두개~~세개 정도 선생님이 골라주는 것들을 우리가 한가지 문장으로 만들어서 발표를 한다. (보통 칠판에 적음) 그러면 선생님이 틀린 단어나, 문법, 빠진 단어 등등 바로 고쳐주신다. 이것이 나에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참고로 문장을 못 만드는 스타일임ㅋㅋㅋ문장 잘 못만드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

그 다음엔 CNN뉴스를 듣는다. 총 3번 들여 주신다. 처음엔 그냥 일반 속도로 한번 (스크랩 없이) 그 다음엔 일반속도 한번 더 (스크랩 보여줌) 그 다음엔 쫌 더 느린 스피드로 한번 들려주신다. (스크랩 보여줌) 그 후에 선생님이 준비해 준 질문들을 쫙~~보여준다. 그럼 우리가 True인지 False 인지 구별을 해서 적어 낸다. 이것도 거의 팀을 나눠서 진행 한다. 상당히 어렵다!! 결코 만만히 봐선 안된다. 왜냐하면 false일 경우엔 뭐가 틀렸는지 또한 적어서 내야 하기 때문!!!!!!처음엔 진짜 멘붕모드 ㅋㅋㅋㅋ 하지만 오래 한 사람들은 다들 평온해 보였다. 그 다음엔 시간이 조금 남으면 게임 같은 것 한가. (빙고 라던가...세븐 업 같은 간단한 게임) !!!!! 그 다음날은 대망의 받아쓰기!!......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렵다...ㅠㅠㅠ...(아직도) 처음엔 정상적인 스피드로 틀어 주신다. 그럼 우린 빈칸이 뚫려 있는 종이에 말그대로 듣고 받아 적는 것!! 정상적인 스피도 나에겐 너무 빠르고 어려웠다..한 2~~3번 정도 듣고 나선 이젠 빠른 스피드로 틀어주시는데 그땐 거의 포기상태라고 보면 된다 ㅋ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해서 3개월이 지나고 난 지금 돌아보면 나의 리스닝 스킬이 전과 확연히 다르게 늘어난 걸 느낄수 있다. 맞은 수만 봐도!! 라이프세부에서 꼭 들어야 할 수업 중의 하나인 CNN Class!!!! 난 원어민 수업보단 Cnn 수업이 훨씬 이익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