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은 필리핀과는 다르게 거리가 깔끔하고 다양한 인종들과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오래 있다보니 지금은 필리핀 사람들만 봐도 외국인 같지가 않아보이는(?) 반면에

그 곳에는 중국인 아랍인 필리핀계열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고 관광도시인 만큼 백인 흑인들도 참 많이 만났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싱가폴 사람들의 친절함입니다

저희가 처음 택시를 타면서 부터 택시기사 아저씨의 친절함은 필리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선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매너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굉장히 늦은 시간에 숙소에 도착을 하였지만 숙소 호스티스도 굉장히 친절하고 상냥하게 저희가 해야 될 것들을

얘기해주고 다음날 저희가 자면서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물어봐주시고 친절하게 토스트와 오믈렛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저희가 근처 몰이나 길을 물어볼떄 시민들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심지어 도착지점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