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갔을때 산정상에서 찍은사진과 따알 볼케이노를 볼수있는 맥주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산정상에서 내려봤을때 넓은 지평선이 보여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에서는 도시를 내려다 보는 멋도 있지만 여기선 정말 자연 밖에 보이지 않는 느낌이였어요

따가이따이에 오시면 꼭 한번은 따알 화산과 호수를 보시게 될거에요

지금은 많이 봐서 그다지 감흥이 없지만 처음봤을땐 정말 감격스러운 경치에 놀랐습니다

호수는 정말 넓은데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반대편 끝까지 다 보이고

호수 중간에 있는 화산도 정말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보통 화산을 생각하면 백두산이나 한라산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호수안에 작은 화산이 있는건 처음 보는 경치였어요

필리핀에와서 에메랄드빛 바다는 물론이고 따알화산, 많은 야자수, 열대과일 등등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