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시작점으로 가장 가까운 주변 시설은 pc방 - 편의점 - 맥도날드 - 여러 술집, 마사지샵 순이다.

pc방은 좌석이 대략 15개정도? 로 보이고 인터넷이 빠르지 않다고 해서 가보진 않았지만

유리문으로 되어있어서 안이 다 들여다 보인다. 하지만 가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으므로 가보진 않았다.

편의점은 세븐일레븐과 슈퍼같은 곳 들이 3개정도 있다. 전부 다 한국 라면이 즐비한다.

좀 의아했던 점은 편의점인데도 카드가 안된다는점, 그리고 만약 10페소짜리 물건을 살 경우 500페소가 아닌

100페소를 내더라도 잔돈이 없냐며 물어보곤 한다.

이런것들도 문화차이이겠거니 하며 넘기며 이제는 잔돈을 잘 준비 해 다닌다.

역시 택시를 탈때도 잔돈은 필수인것같다. 택시기사와 잔돈때문에 실랑이를 벌이지 않기 위해선 필수.

맥도날드는 빅맥세트가 140페소정도. 두번 먹었는데, 만약에 세트를 시켰는데

햄버거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우선 감자튀김과 콜라를 먼저 받고 앉아있으라고 한다.

그러면 직원이 햄버거를 직접 가져다 준다.

사소한것 하나가 많이 다르구나 하고 느낌.

술집은 꽤 많다. 맥주는 한병에 대략 70페소 정도 하는 것 같다.

안주로 꼬치류와 돼지고기, 소세지 종류를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좀 짠 맛이 강하다.

라이프세부 학원 근처의 위 라인들은 곳곳에 가드가 있고 안전한것같다.

마사지샵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반, 길면 두시간이며 싼 곳은 250정도, 비싼곳은 350페소정도이다.

오늘 처음 받아봤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