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지금 올리지만 일기는 저번주에 썼던것 그대로 첨부하겠습니다~

2013년 1월 14일 점심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이때의 메뉴는 돈까스와 오뎅볶음, 두부, 맛탕, 샐러드, 김치찌개였습니다.

저는 이곳 HELP 롱롱캠퍼스에서 처음 먹은 식사부터 지금까지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몇몇 친구들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그런지 이곳의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하는데요.

이곳이 한국이 아니라 필리핀이라는 점과 해발 1500미터라는 점 등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식사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식사가 아닌 시설물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건물 자체만 봤을 때는 한국 건물을 생각하면 좀 실망할 수도 있고,

다른 어학원에 비하면 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현지의 다른 건물들과 비교해 보면 생활하기에 충분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침대도 매우 푹신푹신하고 물도 잘 나옵니다. 앞으로 Help에서의 생활은 제가 열심히만 한다면 좋을 것 같고, 시설물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