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기오에 있는 식당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jelly`s grill 은 sm몰 안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마 4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위치해있을거예요.

식당안에서 음식을 드실수도 있고 바로 옆에 마련된 테라스 비슷한곳에서도 식사를 하실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저 역시 티쳐의 추천으로 이곳을 가게 되었는데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직원에서 추천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훈제 오징어와 바베큐포크 요리를 추천해주더라구요.

훈제 오징어는 한국에서 먹는 맛하고 거의 비슷하답니다.

그리고 바베큐포크 같은 경우에는 약간 이상한 맛이 났던거 같아요.

그래서 참치구이를 하나 더 시켰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곳 역시 사람마다 호불호가 나뉜답니다.

어떤음식은 필리핀 향신료가 강해서 한국인이 먹기에 약간 거북하다고 하네요.

가격은 100~300p까지 다양했던것 같아요.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세션로드에 있는 sizzling plate 라는 곳입니다.

sizzling plate는 세션로드 뿐만 아니라 리갈다 로드에도 있습니다.

이곳은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게 되면 수프가 나오는데 엄청 짜요.

거의 소금물 수준이라 드실때 주의 하셔야 해요.

가격은 종류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랍니다.

맛있긴 하지만 많이 질기다는게 흠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