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명실상부 맛집으로 자리잡은 일본 레스토랑이있습니다.

570페소로 실컷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입이 호강하는 느낌이 들만큼 맛있습니다

초밥이랑 각종 고기와 샐러드 비빔밥 라멘 등등을 고르면 무제한으로 갖다줍니다.

근데 너무 시키면 나중엔 눈빛을 쏘긴하는데

그래도 적지 않은 돈 내니까 눈치보지 말고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흐흐흐

고기가 한 10종류 정도 되는데 거의 대부분 맛있어요.

그리고 여기 가실때는 여려명이 가셔야 남습니다

한입씩 맛본다는 느낌으로 가셔야되는데 두분이나 세분이 가시면 벌써 배가 차버려요.

처음에 셋이서 갔을때는 종류별로 먹어보기도 전에 배가 불러져서 많이 못먹었거든요.

근데 나중에 8명이서 갔을떄느 종류별로 잘먹었습니다.

쫄면같은 맛 나는 거랑 비빔밥도 괜찮고 항아리에 담아서 나오는 고기도 맛있어요.

한국 숯불구이집 같으면서도 일본의 분위기가 나는 레스토랑이랍니다.

특히 저는 롤과 초밥이 맛있었어요.

부서지는 필리핀 쌀이아니라 일본쌀이라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근데 남기면 벌금뭅니다. 특히 밥 남기면 되게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일본에서 공수해온다는 쌀에 자부심이 있을테니까....

그리고 다먹으면 망고샤베트랑 스틱아이스크림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배 불러하면서 아씨마트가서 이것저것 구입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싸요 아씨마트.

라면이랑 가끔 우유 5개 100페소할 때 있으니 잘 맞춰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