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에서 먹은 음식 중에 최고봉이다...

몽골리안스타일 국수볶음 요리이다.

한국 백화점에 가면 큰 철판에 먹고 싶은 채소와 약간의 고기 그리고 국수를 담아서 볶아주는 코너가 있다.

한국에서 많이 즐겨먹던 것이 필리핀 다바오에서 발견한 것이다.

정말 유래카를 난발하면서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기쁨 ㅋㅋㅋ

특히나 정말 착한 가격 S사이즈가 100페소이다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닌지...

하지만 이것도 쌓는 것을 잘 해야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ㅋㅋㅋ

채소가 숨이 죽으면 반으로 줄어듭니다 잘 알고들 있죠..

그래서 볼에 아주 많이 많이 담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인의 눈에 우리들이 너무도 괴물처럼 보였는지 놀라워 했어요..

왜냐하면 필리핀 사람들은 그닥 채소를 좋아하지 않고 양도 그닥 많이 먹지 않는가 봅니다..

제가 담은 량을 보고 무지 무지 놀라워 하며 굉장히 경계하는 눈치였어요...

위치 : 토렌스 거리 타이이 키친 맞은편에 위치한 Verdelarr 입니다.

가격 : S 100페소 우리가 먹기 충분합니다.

아까 위에 담은 량의 볶음 완성품입니다.

이렇게 담아서 볶아 오면 이정도는 되어야 우리가 적당히 먹었다 할 수 있어요

저는 완전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