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캐리예요.

투터와 학원 친구들과 함께 한국음식점 서울가에 다녀왔어요,

대부분 한국 음식점들은 빅토리아몰 주변에 모여 있어요.

택시를 타서 빅토리몰에 내리셔서 서울가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서울가가 눈에 띄는 위치에 있지는 않아요.

서울가 식당은 작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에 오면 직원이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하고 맞이 해줍니다.

우리는 물냉면, 소불고기, 해물파전, 짬뽕 그리고 낙지볶음을 주문 했어요.

필리핀 음식이 대체로 단 맛이 강하기 때문에 짬뽕을 제외한 음식은 단 맛이 납니다.

 짬뽕은 많이 짰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먹으니 한국에 대한 공허함이 어느 정도 채워진거 같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줍니다.

아마 파인애플이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울에는 한국분들이 식사와 회식을 하러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사장님도 친근하시고 좋습니다.

아! 서울가에는 점심활인 메뉴가 있어요~ 참고해두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가격에 약간은 비용만 더 추가 하면

맛있고 든든한 한국의 밥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울가는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다음에는 다른 한국식당 고모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