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학원은 튜터들과 연령대가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친구처럼 지낸답니다

튜터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항상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한번씩 튜터들과 같이 농구, 축구 등 스포츠도 같이 즐기기도 합니다.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다같이 농구시합을 하려고 체육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학원은 별도로 체육관이 없어서 근처 체육관으로 고고~

저는 그냥 구경하러 따라갔답니다

농구장은 학원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체육관이었습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아마 체육관을 빌려서 게임 한 거인듯..

어쨌든 팀은 튜터들이 원하는대로~ 학생팀 vs 튜터팀으로 나누어서 시합을 했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하지만 운동을 즐기는 당신들에게 박수를...ㅋㅋ

응원해도 땀이 날까말까 하더라구요..

튜터들이 대체적으로 체구가 한국인들에 비해서 작지만 그래도 잘 뛰고~ 농구를 꽤 잘 했습니다.

결국 한국학생들이 몇점 차로 이기긴 했지만요.

튜터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정도 많이 들고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워요.

다들 경기가 끝나고~ 기념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구경하러 또 와야겠어요~~^^

어쨌든 가기 전까지 튜터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친구처럼 지낼 수 있어서 영어 또한 쉽게 말하고 늘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도 하면서~ 친목도 쌓고 일석이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