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건물은 마닐라 대성당 입니다.

입구 정면에서 찍는 사진인데 규모에서 보듯이 굉장히 거대하며

처음 지어진지는 약 1581 년에 지어졌지만 긴세월의 풍파를 견디며 태풍 , 불 , 지진등 자연재해에 의해서 3번이나

부서지고 6번의 재건축을 거쳐서 현재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성당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당을 부를때 크기가 굉장히 큰 성당은 Cathedral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마닐라 대성당도 그중의 하나 입니다.

현재는 위의 정문은 개방하지 않고 관광객으로 온 사람들은 성당에 출입을 못하게 막고 있기때문에 외부에 있는

모습은 찍을수 있었으나 내부의 모습은 전혀 확인할수 없는게 굉장히 아쉬운 점입니다.

다른장소와 같이 앞에 가드가 떡 하니 서있기 때문에 내부 모습을 구경 못하고

외부에서 사진을 간략하게 찍는 정도만 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스페인 침입 이전의 시대는 원주민들이 존재하던 시기의 문화는 현재 찾아보기가 힘들고

튜더 분들에게 물어봐도 거기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지를 못하고 게신거 같습니다.

지금껏 돌아 본걸로만 봤을땐 스페인의 건축 양식에 영향을 많이 받아 300~400년대에 남아있는

건물들을 사진찍고나서 보면 유럽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첫번째 사진은 마닐라 대성당 정문에서 찍는 사진이고 두번쨰 사진은 영어로 된 관광객 안내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첫사진의 규모에서 보이듯이 여타 유럽의 유명한 성당에 밀리지 않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