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루수완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세부바로 옆의 막탄이라는 섬의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40분정도 나가면 있는 섬인데요

스쿠버 자격증을 가진 친구들조차도 최고의 호핑 포인트라고 하는 곳이랍니다.

정말 바닷속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생애 처음 해보는 스노클링이라 너무 재밌을 것 같아 흥분이 되었다.
오리발을 착용하고 라이프자켓을 입고 마지막으로 스노클링 물안경을 착용하고 바다에 입수했다.

바닷속을 보니 정말 환상적이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내 눈 바로 앞에 있었다.
손으로 만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손으로 막 잡으로고 시도해봤는데 고기들이 워낙 민첩해서

손아귀를 다 빠져나갔다.
점심메뉴는 조개탕, 치킨꼬치,돼지고기꼬치,게,오징어꼬치,망고,파인애플,바나나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앞에는 인공적으로 모래를 깔아놓은 곳이 있었어요.
깊이도 내 목 까지 물이 찰 정도의 깊이로 백미터정도가 고르게 모래가 깔려 있구
그래서 모래가 있는 곳은 바닷물이 에메랄드 색깔이 나고 모래가 없는 곳은 새파랗게 보였어요.
이곳에서도 1시간 정도 수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