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는데 왠지 기숙사 바로 아래층에 병원이 있어서 안심이 조금이나마 된답니다.

물론 아프면 안되지만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병원비가 조금 비싸다고 들었어요.

우리 나라처럼 의료보험이 잘 되있는 나라가 없긴 한가 보네요^^

1층 로비에 있는 안내원에게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진료과에 대해서 문의한 후

안내원이 알려준 방번호를 숙지한후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오로 가면 진료과목이 나누어져 있는데 안내원이 적어준대로 진료과목을 찾아 가면 된다고 하네요.

진료를 하는동안 어려운 의학용어를 대비하여 사전을 가지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진료가 끝나면 약국에서 약을 받고 원무과에서 진료비를 지불하면 된답니다.

우리나라랑 매우 흡사하네요. 진료비만 빼구요~

아마도 진료과목과 예약상태를 나타내는 전광판 인듯 싶네요.

병원이다 보니 어린이들 노인, 임산부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학교에 와서 제일 힘든게 있는데. 바로 엘리베이터입니다. ㅠ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거 정말 싫어하시거나 엘리베이터 잘 못타시는 분들은 학교선택하실때

신중하셔야 할듯 싶어요.

미리미리 나가 있어야 되요~~~~

그리고 아무래도 환자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 층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도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참고하시고 자신에게 더 잘맞는 학교를 선택하세요.

폐쇄공포증이나 기다리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중요한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