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이티브 수업에서 배운거에 대해서 일기를 써볼게용ㅋㅋ

요즘 한동안 네이티브 수업이 조금 지루해 져서 가끔 결석도 하고 그랬는데요..슬럼프는 한번씩 오는거 같아요 ㅋㅋ

그치만 오늘 수업을 하고 슬럼프를 극복했답니당 ㅋㅋㅋ 이번주는 수업시간에 잠도 안오고 생활패턴이 딱 맞춰진거 같아요 ..7주짼데...ㅋㅋ좀 늦었죠 ㅋㅋㅋ

네이티브 수업에서는 주로 발음교정하는걸 한다고 말씀드렸었죠~

이번주에는 삼일 내내 연음(liaisons)에 대해서 배웠어요..

미국이나 캐나다나 영어권국가의 네이티브들의 발음을 들어보면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거를 쓰면 무슨뜻인지 아는 경우가 많자나요~ 근데 그게 다 연음때문인거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아직 초보인 저에겐 발음하기도 어렵고 알아듣기도 어렵더라구요.. 영어로 써놓으면 아는데 빨리 말하면 못알아듣고..

예를들면 there are 을 발음할떄 우리는 '데얼 알' 일케 발음하는데 네이티브들은 'therror'이렇게 발음하더라구요

또 다른 예를 보면 'samatha enjoys' 여기서 사만다는 그냥 여자이름이에요~ 우리는 그냥 'suh man thuh in joyz' 이렇게 발음하는데

연음을 적용해보면 'suh man thin joyz'이렇게 해요.

이정도는 그래도 따라하고 익힐수 있는편인데 긴 문장에서 여러가지 연음을 한꺼번에 발음하고 빨리 말하는건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혼자서 자주 복습하고 듣는 연습과 말하는연습을 많이 해야할거같아요~

수업이 어렵고 계속 따라하다 보니 시간도 빨리가고 재밌었어요!

다들 연습많이하세용~

네이티브수업엔 필기도 많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