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있으시면, 점점 튜터들과 친해지는 경우도 많고,

밖에서 따로 만나서 노는 경우도 생깁니다. 물론 학원내에서

쉬는 시간이나 수업이 끝이 나고서도, 가능합니다.

일단 수업시간에 튜터들과 좀 친해지고 나면, 점점

공부도 하기 싫어지고 떠들기 싶어지죠. 그것도 어쩌면

좋은 공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거나

튜터들에게 필리핀 어디에 여행을 갈 예정인데 궁금하거나

싸게 다녀 오는 방법들을 물어 보면 자세히 가르쳐주죠.

그리고 쉬는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 인데, 쉬는 시간에

미리 튜터들 방에 가서 이야기를 한다거나 튜터들이 모여서,

담배를 다같이 태우는 자리에가서 껴서 같이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같이 하신다거나, 아니면 그냥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셔도, 공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튜터들과

약속을 잡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죠. 여기서는 다들 주말이

되면 여기서 만나게 된 친구들과 밖에 나가는 것이 당연히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공부만 하면 답답하고, 학원 밥이 질린다거나

하시면 주말 대부분을 밖에서 보내게 되죠. 여행을 가기도 하지요.

그럴대 튜터들과 함께 움직이면, 항상 영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 간지 조금 안좋은 점이 있다면,

여기 있는 튜터들이나 필리핀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부자라고 다들 생각 하기 때문에,

같이 노는 비용이나, 저반적인 것들을 우리가 사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들 그런건 아닙니다. 좀 특별히 잘 사는 튜터들 같은 경우는

자기들이 보태거나 내기도 하지요. 좀 특별한 경우입니다.

튜터들과 주말을 잘 이용하면, 주말에도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하거나, 아들의 돌잔치, 자신의 생일등에는

집에서 파티를 열고는 하는데 학생들을 많이 초대 하는 편이죠. 참석하면

하루 정도 계속 영어로 대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튜터들과의 사진 첨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