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달째 바기오 생활을 하고 있네요..짐정리 하면서 느끼는걸

적어 볼까 하네요..^^ 막상 학교 정하고..짐쌀때 무지 고민하게 되는것....

가져가야 할것...말아야 할것.....다시 가지고 왔던 짐을 정리하자고 하니...

가져 와야할 물건들이 확실히 정리 되는듯 하네요...

우선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 여기서 살수 있습니다...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캐리어가 허용되는 무게 까지 최대한 들고 오심이 좋겠져..굳이 오버차지 내면서까지는

들고올 물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 한국 가격과 비슷하던지 조금쌉니다...

옷, 신발 종류.. 세컨 핸드 가 많아서...그런거 입고,,신고,,,버리고 가는것도 추천!!!!

우선..컴퓨터(공부만 하겠다고 안가지고 오시는 분들 있음..없으면 후회해요...)

리코딩 되는거(없으면 사고 싶어져요..처음엔 강의 녹음해서 듣는것도 좋아요..점점 다시듣는게 시간 낭비..TT)

사전(조금 좋은거!!! 오래된 전자사전들고 오시는 분들..좀 후회하시는듯 해요..오래됐다면..과감히 교체..)

USB ( 스피킹 동영상 (본인꺼) 볼때 필요!!! 외장하다는 안된다는....)

아이엘츠 책 ( 없으시면 그냥 오시는게 좋아요..학생들한테 빌려서 복사 가능!!! 복사지 4천원 5천원 내외...)

각종 볼펜, 스템플러, 스카치 테이프, 칼, 나이프, 연필깍기, 등등등..(거의 다 사게 되는듯...)

텀블러!( 매끼니 제공되는 보리차가 있어서..대용량 텀블러-물컵용, 커피용 컵)

수건( 삼일에 한번씩 빨래가 올라오네요.. 적어도 5개 이상!- 오래 있으면 학생들이 줌...ㅋㅋ 좀 기다려야 한다는거~)

드라이어( 늦게 씻고, 아침에 씻고,,,없으니깐 무지 불편.....)

5 -6 월 우기 시작... 겨울용 옷...( 긴팔, 목도리( 목보호), 타이즈(한국거 쵝오), 전기 장판 (많은학생들 씀!)등등,,,)

-추위타시는분들..적당히 두꺼운옷 두어벌은 가져오셔도 좋을듯...아침 저녁 쌀쌀....

-대부분 낮에는 반팔, 긴판 정도...아침에는 두개 정도 껴입어요...우기되면 좀더 춥다는....

목베게( 갠적으로는 여기서 샀는데...있으시면 완젼 유용..틈틈히 낮잠....)

돼지코 두세개!!( 한개는 넘 부족!!! - 십일자형!)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