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이어서 산토니뇨 성당의 탐방기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시게 되면 분수가 있습니다.

성당의 안의 정원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보시면 신비로움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분수에는 소원을 빌던 장소로

보여집니다. 많은 동전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어학연수의 성공을 기리고자 소원을 빌었답니다. 물론

저의 친구또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성당 밖의 광장에 있는 마젤란 십자가라고 불리는 십자가 입니다. 크기는 상당히 크지는 않지만. 천장의

그림들과 어울어져 약간의 엄숙함이 느껴지는 장소 입니다. 이곳에서는 필리핀 사람들이 촛불을 판매하여 신에게 무엇인가를

기리는 듯한 의식을 치루는 장소인 듯합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도 소규모의 한국인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고등학생들의 졸업식이 있던 날 인듯 하였습니다. 다음날 튜터에게 물어보니 이근처의 학교들이 졸업을 하면

이곳에서 의식행사를 갖는 다고 하더군요..이건물은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확연히 눈에 띄는 것도 하나의 매력입니다.

우선 위에서 말했듯이 유럽풍의 스타일과 지어진지 오래 되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내부를 보시게 되면

높은 천장에 그리스 신화와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성경의 아담과 이브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하나님으로

그려진 듯한 모습의 그림도 있었습니다. 이 성당안에 있을때 만큼은 필리핀이 아닌 유럽의 성당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학연수 생활하시면서 힘든일이 있으시면 이곳에 오셔서 소원도 빌고 마음다짐도 다시 가질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