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수밀론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처음 여행이기에 너무나도 설래서 잠도 안왓어요 ㅋㅋ

수밀론은 하나의 작은 섬입니다. 우선 제가 있는 이곳 라이프세부 어학원에서 택시를타고 한 10분정도만 가면 남부터미널이 나와요

남부터미널에서 버스표를 산 다음 3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가면 수밀론이 나옵니다.

수밀론까지 3시간동안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배고플 경우를 대비해서 음식을 준비하셔서 가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저희 학원 옆에 바로 맥도날드가있어서.........^^

아무튼 5시 45분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한국처럼 고속도로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ㅠ

그래서 쪼~금 힘들엇어요 ,, 정말 큰 착각을 햇습니다 ㅋㅋ 버스 내부는 한국의 일반 시외버스와 비슷했어요, 다만 주의해야할점은 에어컨이 있는 버스와

에어컨이 없는버스가 있으니 타기전에 잘 확인하시고 타셔야 합니다. 3시간동안 에어컨이 안나오면 불편하겟죠??

3시간만에 도착하면 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는 30분마다 있습니다. 저는 9시배를 타고 출발~

버스에서 내린곳에서 수밀론까지 배타고 가는 거리는 15~20분 거리... 그렇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고 시원함을 느낄수잇어요 ㅋ

수밀론은 다른 섬들에 비해서 작은 섬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오지 않았는지 물이 정말 깨끗햇구요.. 처음으로 바다속이 비치는걸 봣습니다..ㅋㅋㅋ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을 여러방 찍엇어요

그곳에서는 2000페소를 내면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기전에 안내원이 잘 설명을 해 주구요. 2000페소 안에 점심값까지 포함이 되잇어서 실컷 드실수 잇습니다. 점심은 뷔페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여러가지 음식이 있어요,, 
 수영장, 스노쿨링, 카약, 트래킹 등등

하루종일 하고싶은거 하시고 놀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비치가 정말 이쁘기 때문에 그늘진곳에서 누워서 잘 수도 있고,, 조용하기 때문에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신나는 주말 뒤엔 다시 바짝 영어공부를!~!!

버스에서 내리면 수밀론까지의 거리는 15~2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ㅋㅋ 사진은 배타기전~

그리고 날씨가 좋아석런지 사진까지 너무나 잘나왔어요~ 바다속이 다 들여다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