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딱 한번 써봤습니다.

그 이유는 주말 액티비티 불참… 그때 모든 SISCO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발표를 하는 거였는데요…

부끄러워서 도저히 못 하겠더라구요ㅠ.ㅠ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액티비티를 참여했었습니다.

저와 같은 소심한 학생들은 불참을 했지만 ㅠ.ㅠ

그리고 지각 0.3 병결 0.5 결석 1 이 벌점입니다.

일주일 동안 벌점이 3점이 넘으면 또 에세이를 씁니다.

벌점이 많을수록 에세이 글자 수도 늘어납니다. ㅋㅋ 아마 1점당 100자씩 늘어납니다.

벌점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에세이가 그렇게 나쁘지 만은 않습니다.

Writing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제가 에세이를 쓸 때 주제는

Passive smoking kills. The most vulnerable sections of the population are both the unborn and the very young children as their lungs are still developing. For this reason, smoking in public places should be prohibited. Discuss.

였습니다.

나름 심오한 주제였고 저도 나름 생각을 했고 열심히 에세이를 썼습니다.

에세이를 쓴 후에는 선생님이 체크해서 코맨트도 달아 주십니다. ㅋㅋ

에세이를 쓰려고 벌점을 받으라는 말은 아니지만~ SISCO에 에세이 제도는 나쁘지는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ㅋㅋ

검사된 에세이를 돌돌말아서 저 통에 넣어두면 자신의 것을 찾아가면 됩니다^^

오른쪽은 저의 에세이 사진... 200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