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ona 입니다~저는 8월27일 오후 3시 반 인천공항에서 케세이타고 출발해서 홍콩에서 4시간 경유 마닐라에서 또 국내선 갈아타기전에 4시간 경유한 다음 필리핀에어라인타고 다바오에 도착했을땐 8월28일 아침 6시정도 였어요

너무 피곤해서 도착하자마자 룸메이트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잠들어버렸는데 하하

지금은 거의 현지인 수준의 까만피부와 왠만한 곳은 혼자 돌아다닐정도로 이곳에 익숙해져있답니다 ^^

저번 주말에는 학원생들과 튜터들도 함께 다바오 근처 사말섬에 놀러갔었는데요 사말에는 아주 예쁜 비치들이 많답니다~

한눈에 반해버린것은 비치뿐만 아니라 하늘이었어요~구름이 어찌나 예쁘던지 ㅋㅋ

제가 있는곳은 다바오 공항에서 멀지 않은 잉글리쉬 닥터스!

여기 있는 친구들 모두 사이좋게 지내며 저희의 일용할 양식을 매일 정성껏 준비해주시는 이모님의 음식은 솔직히 저희 엄마음식보다 훨씬 베리굿~입니당 ㅋㅋ

튜터들하고 하루종일 얘기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어떻게 내가 영어로만 하루종일 떠들었을까 하면서ㅋㅋ

아!저 사진은 사말섬 안에 있는 Maxima 라는 곳인데 저렇게 바다로 바로 빠지는 슬라이드가 있답니다 진짜 재밌어요 ㅋㅋ

니모와 친구하고 싶으신분 화영합니다ㅋㅋ 물이 정말 깨끗하거든요 ^^

음~사진도 많고 할애기도 많으니 다음 일기에서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