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립입니다~

저는 연수일기를 특별한 형식이 아닌 자유롭게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ㅎ

지난 일요일에는 룸메이트와 룸메이트의 여자친구방 사람들과 아이티파크를 갔습니다.

제 룸메이트 두명다 배치메이트입니다. 근데 한명은 전에 이 곳 (라이프세부)에서 공부하였다가 셀라로 학원을 옮겼다가

다시 라이프세부로 컴백했습니다. 그래서 세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친구가 추천해준 한 곳인 문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아이티파크에는 공원과 음식점들이 몰려 있습니다.

제 배치메이트중에 한명이 튜터에게 유명한 음식점을 물어봤는데 몇 곳이 이 곳 (아이티파크)에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문카페라고 해서 음식점이 깔금해서 외국인들과 한국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문카페의 종원에게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문스테이크와 포크밸리 2개 메뉴를 추천하더군요..

문스테이크는 양이 많습니다 . 가격도 159페소로 1 페소당 30원으로 환산해도 약 4800원으로 굉장히 싸고 양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크밸리는 삼겹살같은 고기 몇 덩어리 구워서 나왔는데 생각보단 별로였고 양도 적었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도

시켜봤는데 정말 양이 작고 그냥 에피타이저 같앗습니다..  한 3그릇은 먹어야 배가 부를꺼 같았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폭립을 시켰는데 아웃백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더군요. 양도 많고 가격도 170페소(?)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한사람당 250페소씩 내가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 곳 말고 싸고 양많은 곳이 아얄라몰 주변에 있다고 하는데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아이티파크에서 밥먹고 산책하고서 갈만한 곳이 없어서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jolibee를 가려고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고 안판다더군요... 맥도날드에서 그린애플 스프라이트에 아이스크림 올려주는 메뉴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좀 달긴 하지만, 나중에 한번 드셔보십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