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바쁜 연휴가 어느정도 지난거 같은 요즘입니다.

요즘 라이프세부는요-

정신 없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긴 하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정도?

12월 말부터 학생들이 매주마다 정말 많이 오고 있어요.

이번엔 배치가 40명~50명? 정도라도 들었구요,

전체 수업 스케줄을 봐도 vacant time 있는 튜터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말씀드렸듯이 원래는 6교시 후 저녁식사,

그 후 는 스페셜 클래스 있는 학생들만 수업이였는데

지금은 학생은 많고 튜터는 한정이라 7교시가 생겼습니다.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일반 학생들도 많이 오는데 winter camp라고 대학교에서 라이프 세부랑 연게해서

6주정도 스타르타 식으로 온 학생들까지!

이들은 저희와 아이디 줄 부터도 다르고(아이디를 한버도 안보여드렸네요!! 곧 보여드릴께요!)

식사시간도 다르고 수업도 카페테리아 위층을 개조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잠도 로빈슨 근처 호텔(이름 또 가먹엇...)에서 자고 아침에 벤으로 오고 끝나고도 벤으로 호텔까지 간답니다.

이것때문에 한동안은 라이프세부에서 뉴튜터를 매우 많이 뽑았지요-

학생에 뉴튜어가지- 쉬는시간마다 복작복작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새로운 튜터들은 교육도 받고 수업참관도 합니다.

여러분의 클래스에도 observer가 올 수도 있답니다.

(전 두번 경험해 봤는데 좋아하진 않습니다.. 허허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무튼- soso)

요즘 세부의 날씨는...

더워지고 있어요..

느낄 수 없는 듯 있을 정도씩 더워지도 있어요

11월, 12월이 이곳 겨울이라 불리우고

이제 조금씩 여름이 온다 하더군요.

뭐 하루종일 실내에 있으니까

그리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새해 선물인지 인터넷이 잘 되는 요즘입니다 크크(언제 도 안녕일지 모르지만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