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 대표 패스트푸드집인 졸리비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맥도날드보다 유명한 졸리비~
저희는 가이사노몰에 위치한 졸리비를 가보았는데
몰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치고는 2층을 차지한데다가
안에도 자리가 많지만 밖에까지 엄청나게 자리가 많은
엄청나게 큰 규모를 볼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가격을 보니 가격이나 메뉴를 보더라도 일반 맥도날드나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다른점은 특별히 없었으나,
필리핀답게 밥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과는 다르게 햄버거 위주가 아닌
바비큐,치킨,스파게티,밥 위주로 판매가 되고있었고,
많은 사람들 역시 밥과 스파게티 , 바비큐, 치킨같은
필리핀 스타일의 음식 위주로 많이 먹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갔기때문에 다른 음식들을 시켜보았습니다.
우선 새로 나온 메뉴로 바베큐 2조각과 볶음밥이 나오는 세트음식 139페소
치킨한조각과 스파게티가 나오는 100페소짜리
30페소(잘 기억이 안나지만 한국돈으로 1000원이하였던,..)짜리 싼 햄버거와
80페소가량의 햄버거를 시켰는데
역시나 필리핀의 바베큐 맛은 끝내줍니다.
단지 아쉬웠던것은 밥이 정말 적게나오기 때문에
바베큐 한조각 짜리와 두조각 짜리 메뉴가 다른게
한조각짜리를 시키고 햄버거를 하나 더시킬꺼라는 뒤늦은 후회도 들기도 했으나,
맛은 끝내줍니다.
스파게티와 치킨은 한국의 패스트푸드점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필리핀사람들이 약간 한국사람들보다 짜게 먹기 때문에 약간 더 짠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주 가격이 저렴했던 햄버거의 맛은
가격 그대로 저렴한 맛이 났다는 먹었던 사람의 증언이 있었고,
가격이 적당했던 햄버거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뭐 맥도날드와 특별하게 크게 다른점은 없어보이는 페스트푸드점이였지만,
밥위주로 나오고 가격도 괜찮은것같으나,
자주가기에는 별로인것같습니다.
그래도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기에
저도 잘먹고 나온것같습니다.
아 여기 페스트푸드점은 밥을 다 먹고 치우지않고 나와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일하는분들이 다 알아서 치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