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인지 날짜는 기억이 안나는데... 요일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토요일이었어요...

오후에 아얄라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다니는 그 분주함 속에서 예배를 보더라구요...

완전 신기했어요...

나중에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토요일에 예배를 보는건 흔한일은 아니라고 하던데... 정확히 왜 하고 있었는지는 설명듣진 못했어요. 보통 매달 첫번째 금요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때는 예배를 보구요...

매일 저녁 6시에 하던걸 멈추고 잠깐 기도하는거에 대해 설명해주더라구요. 성모마리아를 기리는 의미라는것 같았는데... 설명들은지 좀 지나서 기억이...ㅋㅋ 전엔 저녁8시에도 잠깐 기도했었다는데... 우리주변에 온 영혼들을 위해서였다던가?? 암튼 8시에 기도하는건 이제 없어졌데요.. 그래서 6시에만 한다네요..

보통 아얄라나 SM에서 패션쇼라던지 행사가 있으면 행사 시작전에 예배를 잠깐 보고 행사를 시작하는게 여기선 당연한거라고.. 제가 아얄라에서 봤던것도 그런거 아니겠냐.. 라고 추측하던데.. 패션쇼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ㅎㅎㅎㅎ 저야 모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