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C에 Pablo입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셨나요?

오늘은 한국의 어린이 날인데.. 휴일인데..

이곳은 휴일이 아니더군요 ㅋㅋ

뭐.. 전 이제 더이상 어린이가 아니니..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어느 덧 연수의 마지막달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뭐 아쉬운 점도 있고,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일단은 여기 있는동안 이곳에 충실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노력.. 중..ㅋㅋㅋㅋㅋ 노력만..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한국분들이 외국에 나와서

가장 그리워하는 것들 중에서 하나인..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어학연수에서 이런것이 무슨필요이겠느냐.. 하겠지만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이 그리울 때 이렇게 한번 음식을 드신다면

한껏 힘을 얻을 수 있겠죠?!

전에도 소개드렸던거와 같이

이 곳 SUBIC에는 많은 한인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음식점의 대부분에서는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죠.

하지만 저의 SUBIC 3개월 노하우에 따르면,

SUBIC의 삼겹살은 이 곳!  Interpark hotel 음식점이 최고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숯을 이용한 직화구이이며, 각종 야채 (깻잎, 마늘, 고추 등등)

맛깔나는 우리나라 김치 등등 정말 우리나라로 돌아 온 듯한 느낌이 나게 해준답니다.

거기다가 소주한잔이면 정말 최고죠!!^ㅡ^ 아 군침..

가격대도 적당한 편입니다.

삼겹살은 1인분에 220peso 이며, 삼겹살의 대표적인 후식 냉면은 180peso 입니다.

하지만 소주가 약간 비싼편이죠;;; 180peso;; 정말 후덜덜 입니다.

술은 약간만 드시고 삼겹살에 집중하시길 ㅋㅋㅋ

위치는 전에 소개시켜드렸던 익스트림리 커피숍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에는 한인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따로 예약하지 않으면

저녁시간에는 자리잡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자 그럼 따끈한 사진 보내드리면서 이번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