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운 여행이라해야 할까낭?

드디어 리조트 입성!

세부에서 알아주는 플렌테이션베이를 갔는데

베치중에 묵는애가 있어서 얼떨결에 고고씽!

그런데 너무 즐겁고 좋은시간을 보냈다는거!

학원에서 가는데 170p 정도의 차비가 들고 원래는 입장료가 2000p정도든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묵는 친구만나러 왔다고 하니까 그냥 pass 해주더라

인원이 적으면 그냥도 pass가능한가부다..ㅡㅡ;;;

특히나 여기는 2박부터 예약이 가능하니까 (1박에 3500p정도?)

뭐 어찌됐든 돈이 좀 굳었고

그걸로 맛나는 밥이랑 고가의 마사지도 받았다

30분에 1000p 라니 ㅡㅡ;;;;;; 정말 리조트 바가지 장난 아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은 라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여기는 담수를 끌어다가 라군을 형성해서 꽤나 물이 짜워 주신다.

하늘이 바다고 바다가 하늘색? 오호~

정말 여기가 그런거구나 싶더라.

여러개의 라군이 형성되어있는데 다이빙할수도 있고 허리까지 정도의 물깊이가 있는곳도 있고

태닝도 할수있고~ 카약(?) 같은거? 노젓는 보트 같은것도 20분 무료대여도 가능하다

내 사진기가 별로라 그런가? ㅜㅜ 그닥 이쁘게 안나온다

남들은 이쁘게도 잘찍더만..ㅋㅋ

아!! 부수입으로 이요원도 놀러왔드랬다.ㅋ

같은 레스토랑에서밥먹고 멀찍이서 그녀의 다이빙을 감상했다는 ㅋㅋㅋㅋ